[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판교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직원 및 시공회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 재현 사장은 "건설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발주자, 원수급자 그리고 하수급자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수평적인 상생협력관계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 내 가정, 내 일터의 안전은 기필코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무재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수도권 2기 신도시가 되는 판교신도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진정 살고 싶은 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판교신도시 조성공사는 작년 6월 공사에 착수, 토공작업 등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25.7평 이하 아파트를 분양 신청 중에 있다. 25.7평 초과 평수는 오는 8월 일괄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김재현 사장이 3일 판교 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시설물 설치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