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 오픈을 축하합니다. 새로운 쇼핑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3월 3일 신세계 센텀시티 오픈을 앞두고 유통업계 라이벌인 롯데백화점이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어 그 속내에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롯데백화점은 ‘동북아 랜드마크’ 복합쇼핑몰로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신세계 센텀시티의 오픈을 정말 환영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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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분석 전문가들은 신세계가 이번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센텀시티 오픈으로 부산를 넘어선 영남지역의 유동인구를 센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부산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경쟁사의 오픈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26일부터 3월1일까지 플래카드를 걸게 됐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3월 신세계 센텀시티 오픈을 시작으로 피할 수 없는 경쟁 구도가 되겠지만 향후 부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며 “오픈 축하의 의미일 뿐”이라고 다른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향후 부산 센템시티에서 유통업계 최대 라이벌로 손꼽히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의 ‘소리없는 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