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수유비케어는 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수에 대한 승인을 얻지 못한 메디온몰에 대해 인수를 재추진한다고 공시했다.
메디온몰(www.medion.co.kr)은 의약품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팜스넷에 이은 2위 사이트로 거래금액이 매년 100%이상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수유비케어은 이를 통해 ‘의약품 B2B전자상거래 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약국을 대상으로 한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수유비케어 관계자는 “메디온몰과의 계속적인 연계 계획은 있고, 다만 업무상 긴밀한 제휴관계로 존치할 지, 아니면 사업 자체를 인수할 지, 인수한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인수할 지는 아직까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