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기자 2006.04.03 15:14:00
[프라임경제] 휴대폰 보조금 분담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SKT 간의 분쟁이 일단락됐다.
삼성전자는 3일 보조금 분담에 관해 SKT와 합의했으나 양사 보조금 분담 비율은 비밀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T는 삼성전자 자체 유통 휴대폰을 다른 회사 휴대폰과 똑같이 개통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SKT는 “휴대폰 보조금 분담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