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강남 오피스 임대료, 세계 28번째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25 15:08:1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서울 강남 오피스 시장이 세계에서 28번째로 임대 비용이 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종합 부동산 서비스사인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가 매년 발표하는 ‘2009 세계 주요 오피스 시장’에 따르면 강남 오피스 시장의 전용 면적당(㎡) 연간 임대 비용은 평균 €438(한화 약 83만8,879원)로 전년 대비 평균 4.98% 증가했으며, 도심과 여의도 오피스 시장도 각각 6.12%와 7.25% 증가했다.

아울러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런던은 9년만에 처음으로 오피스 임대 비용이 가장 비싼 지역의 자리를 내놓으며 3위로 선정됐다. 홍콩이 전용 면적당(㎡) 연간 임대 비용이 €1,743(한화 약 333만8,280원)로 가장 비싼 오피스 임대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도쿄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홍콩의 임대가는 2008년 4% 하락했으나 런던 웨스트엔드 지역은 무려 23% 하락하며 전용 면적당(㎡) 연간 임대 비용이 €1,403(한화 268만7,095원)을 기록했다. 도쿄는 전년대비 19% 하락한 €1,649(한화 약 315만8,247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의 알리스터 클레멘트 선임상무는 “현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서울 내 핵심 업무 지구 3지역에서 프라임 빌딩은 전용임대비용이 5~6%, B급 빌딩에서는 5~7%의 평균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