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두타(대표 이승범, www.doota.com)가 입학식 시즌을 맞아 09학번 새내기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식 패션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생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입학식을 앞두고 새내기 여대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보다 입학식 패션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선배와 동기들에게 좋은 첫 인상을 남기기 위해 어떤 패션 스타일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새내기 여대생들의 소비패턴을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두타 객원 마케터가 지난 2월 2일부터 3주간 예비 여대생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대학 입학식에선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프레피 룩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설문조사결과, 입학식 때 입고 싶은 패션 스타일로 프레피 룩 스타일이라는 응답이 총 28%(104명)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영향으로 남성은 물론 여성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프레피 룩은 패셔너블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어 입학식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롱테일러드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이라는 응답이 총 26%(96명)를 차지해 2위로 조사됐고,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는다는 응답이 25%(90명)로 그 다음을 이었다. 기존에 입학식, 졸업식의 단골 코디였던 단정한 정장 스타일은 단 6%(21명)만이 선택해 입학식 패션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한편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입학식 패션에 지나친 비용을 소비하는 것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이번 입학식에 입고 갈 패션 아이템을 전부 새로 구입하겠다는 응답이 19%(69명)인데 비해 일부만 구입하여 기존 옷과 함께 매치해 입겠다는 응답이 총 75%(275명)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입학식 패션 아이템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려요인으로도 기존의 옷들과 믹스매치해서 입을 수 있는 실용성을 먼저 따진다는 응답이 41%(149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올 봄 시즌 유행하는 최신 스타일인지를 본다는 응답이 24%(87명)이 2위를 차지했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인지를 보겠다는 응답이 13%(48명)로 3위로 나타났다. 즉, 입학식만을 위해 옷을 모두 새로 구입하기 보다는 일부 유행 아이템만 구입해 기존 옷들과 믹스매치함으로써 트렌디하면서도 실속 있는 쇼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학식 패션을 위한 쇼핑 공간으로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의 중심가인 동대문 쇼핑몰이라는 응답이 26%(95명)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23%(84명)가 아울렛을 선택하여 전체적으로 알뜰 소비를 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지출 예정 금액도 10만원에서 20만원이라는 응답이 40%(146명), 5만원에서 10만원이라는 응답이 24%(87명)로 쇼핑 액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입학식 패션의 컨셉 컬러는 핑크로 하겠다는 응답이 24%(89명), 화이트가 23%(84명)로 나타나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색상이 눈에 띌 것으로 예상된다. 유행을 타지 않아 실용적이고 단정한 블랙을 선택한 예비 여대생도 22%(80명)로 3위로 조사됐다.
한편 입학식 패션 때문에 고민이 많은 새내기 여대생들을 위해 두타의 최은아 디자이너가 트렌디하면서도 실속 있는 입학식 패션을 제안한다. 최은아 디자이너는 유행하는 아이템을 입더라도 차별화된 포인트를 주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리라고 조언한다.
먼저, 올 봄 유행인 프레피 룩을 선택할 때는 정석대로만 입으면 밋밋하고 재미가 없으니 다양한 소품을 이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짧은 재킷이나 가디건에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되 컬러풀한 니삭스나 하이힐로 포인트를 준다. 또는 복고풍 쁘띠 스카프를 어깨에 두르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눈에 띄는 나만의 프레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올 봄 시즌 유행인 넉넉한 사이즈의 복고풍 재킷에 세련된 데님을 매치한다. 이 때 옷은 전체적으로 단색 계열로 입되, 빨간색이나 원색의 하이힐과 같은 컬러의 가방을 매치해 지루함을 피한다. 또 재킷 안에 셔츠를 입고 얇은 스카프를 매거나 재킷에 화려한 브러치나 코사지를 달면 댄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중적인 느낌을 주어 감각 있는 패션 코디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두타 이승범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새내기 여대생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과 알뜰 소비를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두타는 가장 최신의 패스트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