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이 2006년을 '선진 투자은행으로의 성장 원년'이라 선포하고 본격적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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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 | ||
또한, 박 사장은 "고객과 금융산업에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파이낸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선도증권사 역할을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06년에는 '시너지 창출 본격화' 및 '핵심 인재 확보'를 바탕으로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는 리테일부문 고객 자산을
2005년말 대비 10조원 증가한 45조원 달성이라는 획기적인 고객 자산 증대와, IB부문과 운용부문 역량을 강화하여 선진 투자은행 기반구축을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았다.
한편, 2005년 우리투자증권은 경상이익 3479억원(2월 현재) 등 우수한 사업실적을
달성했고, 자산관리 영업의 성공적 정착, 정도영업의 실천 뿐만 아니라 선진 투자은행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IB부문 역량을 보여주었다.
◆ 주요 사업 실적 및 계획
▲ 우리투자증권은 전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2006년 2월 현재 2813억의 영업이익과 3479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112.9%, 경상이익은 143.6% 증가한 금액이다.
▲ 자산관리영업인력을 300명 수준에서 560여명 수준으로 2배 가까이 늘려 자산관리 영업에 집중해, 리테일 부문 고객자산은 2005년 3월말 대비 10조 5000억원 증가한 36조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산관리형 상품도 총 24조3000억원이 판매되는 등 자산관리영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됐다.
▲ 고객 수익률을 직원평가제도에 반영하여 수익률이 저조한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은 영업직원의 수익으로 인정하지 않는 '수익률 관리프로그램' 및 매매회전율 제한제도인 'ROCA - Cap' 제도 시행 등 정도영업을 적극 실천했다.
▲ 하이닉스 GDR 해외공동 주관회사로서 우수한 판매실적을 달성하여 선진 투자은행 이상의 역량을 보여주었고, 대우 일렉트로닉스 매각 및 기업은행 정부지분 매각 자문사, 대림수산 매각 주간사 선정 등 고수익성 자문영업에 대한 당사의 지위는 국내 최고수준이며, 선진 IB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다.
▲ 리서치부문에서는 리서치 자료의 국'영문 동시 발간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지속적인 해외 컨퍼런스 등을 통해 해외고객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 은행-증권 연계 상품 및 서비스 등 복합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하기 위하여 복합점포 2곳, 금융프라자 1곳 및 동일건물 점포
20곳을 운영 중이며, 은행과의 상품 공동판매를 통해 총 1조 6270억원 규모를 판매하는 등 금융그룹 시너지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