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닛산(주) (대표이사 케네스 엔버그)는 3일 오전 웨스턴 조선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편의장비,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대담한 내외관 디자인 등을 적용한 2007년형 인피니티 FX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2007년형 'The new Infiniti FX' 시리즈는 강력한 317마력 4.5리터 V8엔진의 FX45와 280마력, 3.5리터의 V6엔진을 탑재한 FX35의 2개의 모델로 총 20여 부분에 걸친 업그레이드 단행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의 최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FX35는 인피니티 M시리즈와 패밀리 룩을 강조하면서도 FX만의 성격을 살린 새로운 스타일의 센터페시아 디자인, 수동모드에서 다운시프트시 엔전회전수를 순간적으로 높여주는 변속 충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주행효율을 높여주는 다운시프트레브매칭이 적용된 5단 자동변속기,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의 메탈 및 우드 등을 사용해 성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의 감성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F45에는 안정적이고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위한 스포츠 서스펜선, 다이나믹한 디자인의 새로운 20인치 휠, 미래지향적 외관을 더욱 강조하는 사이드 및 윈도 크롬 몰딩, DVD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차량 판매가격은 2007년형 FX35가 부가세 포함 6690만원, FX45는 8350만원이다.
[ 사진설명: 3일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07년형 The new Infiniti FX 신차발표회에서 이벤트를 바디 페인팅을 한 3명의 모델들이 케네스 엔버그 사장(왼쪽)과 오늘 5월 1일 한국닛산(주)의 신임 사장으로 부임하는 그레고리 필립스 사장(오른쪽)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사진 프라임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