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카라 규리, “구하라 집에서 키우고 싶었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2.24 14:55:3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지난 22일 인기 여성 아이돌 그룹 카라가 팬들과 가진 초콜릿 파티에서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파티는 카라가 ㈜다날(대표 박성찬)의 UFO타운(www.ufotown.com)에 합류 후 팬들이 보낸 유ㆍ무선 팬레터 FLY(Fan Letter to You) 5만 건 달성을 기념하여 준비한 것이다. UFO타운은 휴대폰과 웹사이트를 통해 팬과 스타들이 직접 문자와 사진 메시지를 주고받는 서비스로, FLY란 이러한 유ㆍ무선 팬레터를 통칭하는 표현이다.
   
 
   
 


가장 먼저 의견을 밝힌 사람은 리더인 박규리. 그녀는 리더답게 “승연을 처음 봤을 때 ‘이 작은 애는 누구지?’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니콜은 정말 야무지고 당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라는 너무 예뻐서 ‘인어공주가 환생했구나. 집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영은 제일 어려서 그런지 가장 귀여웠다” 등 4명에 대한 첫인상을 생생하고 꼼꼼하게 기억해 청중의 박수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이에 구하라는 “규리 언니는 정말 여신 같았다”고 화답했으며, 한승연은 “규리가 동갑이란 생각을 못했다. 성숙한 이미지가 너무 멋졌다”고 말해 멤버간의 우애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니콜은 “승연 언니 보고 '초등학생도 같이 활동하는 건가’하고 오해했다”라고 대답해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강지영은 “키가 크고 잘생긴 훈남”, 니콜은 “강한 책임감을 가진 남자”, 박규리는 “자상한 남자”, 한승연은 “힘들 때 위로가 되주는 남자”에게 끌린다고 말했다. 한 편 구하라는 “나를 더 많이 생각해 주는 남자”를 좋아하지만 “요즘 ‘꽃남’의 구준표 같은 사람이 끌린다”고 털어놓아 좌중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들이 밝힌 이상형은 각종 포털의 인기 검색어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카라는 신곡 ‘하니’를 팬들 앞에서는 처음으로 라이브로 선보였으며, 히트곡 ‘프리티걸’, ‘락유(Rock u)’, ‘베이비 보이(Baby Boy)’등을 열창하여 팬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팬 장기 자랑으로‘남자’ 카라 패러디 공연과 프리티걸 개사곡을 선보였으며, 카라에 대한 퀴즈를 출제하여 정답을 맞춘 팬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특히 팬들은 ‘규리가 감명깊게 본 영화는?’, ‘하라는 카라에서 나이로 몇 번째일까요 ?’ 등 난이도가 어려운 질문도 순식간에 답을 맞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리더 박규리는 “데뷔 이후 이렇게 대규모의 팬들과 자리를 가진 것은 처음”이라며,”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카라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카라에게 유ㆍ무선 팬레터를 보내고 싶은 팬들은 UFO타운 홈페이지(www.ufotown.com)로 접속하거나, 이통사 구분없이 휴대폰에서 #7000-5555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이상). 

카라 코멘트
- 서로 첫 인상은?

박규리 : “승연을 처음 봤을 때 ‘이 작은 애는 누구지?’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니콜은 정말 야무지고 당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라는 너무 예뻐서 ‘인어공주가 환생했구나. 집에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영은 제일 어려서 그런지 가장 귀여웠다””

구하라 : “규리 언니는 정말 여신이 강림한 줄 알았다”, “승연 언니는 첫인상이 무서웠다”, “니콜은 생기발랄해서 자체발광 하는 줄 알았다”

한승연 : “규리가 동갑이란 생각을 못했다. 성숙한 이미지가 너무 멋졌다”, “니콜은 정말 발랄했다. 옆에 있으면 나까지 같이 밝아지는 느낌이었다”

니콜 : “승연 언니 보고 '초등학생도 같이 활동하는 건가’하고 오해했다”

- 이상형은?
강지영 : 키가 크고 잘생긴 훈남 스타일

니콜 : 책임감이 강하면서도 순박한 매력이 있는 남자

박규리 : 남자다우면서 자상한 사람

한승연 : 음악을 하고 내가 힘들 때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현빈처럼 쌍꺼풀이 없는 남자

구하라 : 나를 더 많이 생각해 주는 남자. 그리고 요즘은 ‘꽃남’의 구준표 같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