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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아르빌 신공항에 노하우 전수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24 13: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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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해외에 수출한다.

   
<아르빌 공항 / 국토해양부>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라크 쿠르드지방정부 및 아르빌국제공항당국과 3,150만 달러(약 441억원) 규모의 컨설팅 용역 계약을 24일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이라크 아르빌국제공항의 운영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정보통신, 기계설비, 항행시설, 운영관리 등 6개 분야 전문가 31명을 파견해 아르빌 공항의 시험운영 등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운영 노하우를 수출하는 첫 신호탄이 아르빌 공항”이라며 “향후 인천공항공사가 본격적으로 해외공항 개발사업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천공사법을 개정하는 등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르빌 신공항은 이라크전 이후 항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라크 재건사업 활성화와 중동의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착공했으며 오는 5월말 개항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