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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3개월 연속 하락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24 0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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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11월이후 전국 땅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월 지가동향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지가는 전월대비 0.7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72%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에 비해 하락폭은 둔화된 것이지만 2개월 연속 전국 모든 시·군·구가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하락세를 이어갔다.

   
<자료:국토해양부>

시·도별로는 경기(-1.02%), 인천(-0.92%), 서울(-0.91%) 등 수도권과 전북(-0.91%)의 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지가가 급등했던 전국 군산시(-4.03%)가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으며, 경북 경산시(1.55%), 경기 용인 기흥구(-1.54%), 경기 의왕시(-1.48%)등의 지가도 크게 하락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13만3,774필지, 134,990천㎡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필지수는 38.2% 감소하고, 면적은 34.7% 감소했다.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필지수 및 면적기준 모두 거래량이 감소했고 서울 지역은 필지수 기준으로 거래량이 감소했다.

한편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이, 이용상황(지목)별로는 임야와 대지의 거래량이 전년동월과 비교(필지수 기준)해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