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투자자들 중에는 “나는 왜 주식을 사기만 하면 떨어지고, 팔기만 하면 오를까”라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있다.
 |
||
그렇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미래 주가 흐름을 읽지 못하고, 나아가서는 매매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봉착하게 마련이다. 고수라 불리는 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증권시장이 생긴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주가 예측 기법이 생겨났다.
그중에서 기술적 분석기법은 주가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결정되고, 수급의 결과는 차트로 나타난다는 사실에 기초해 차트 분석을 통해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 기법을 말한다.
최근에는 첨단무기라 할 수 있는 신 기술적 분석기법까지 생겨나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따라서 성공투자에 이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기법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기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분석기법의 종류가 다양하고 내용 또한 어려운 면이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배우고 싶어도 쉽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분석기법 철저 해부로 기술적 분석 완전정복
이 책은 일반 투자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기술적 분석기법을 공부하고, 이를 실전투자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세웠다.
첫째, 기술적 분석기법에 관한 한 이 한 권의 책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기술적 분석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며 논리적으로 접근했다.
둘째, 여러 기술적 분석기법 가운데 기존의 기술적 분석기법 4가지와 신 기술적 분석기법 4가지를 선정해 총 8개의 분석기법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셋째, 될 수 있는 한 쉬운 표현을 사용하고 독자들이 이론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단계적·순차적으로 기술하였다. 예를 들면 기법에 관한 이론 설명→이론을 도표화해 시각적으로 이해→과거 그래프를 통하여 실증하고 확인하도록 했다.
넷째, ‘무작정 따라하기’ 형식으로 예제를 출제해 실전 사례 연습을 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매장마다 ‘유머로 들려주는 윤재수의 투자지침’ 코너를 두어 딱딱한 차트 분석 이론을 재미있게 익히고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