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이 대한YWCA연합회와 공동으로 3세 미만의 영유아 보육 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우리홈쇼핑은 3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대한YWCA연합회에서 ‘보육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YWCA연합회 이행자 회장, 우리홈쇼핑 이재용 사업부장 등 양사 관계자와 총 20명의 보육 도우미가 참여했다.
보육 도우미란 지역사회의 어린이 집에서 영유아 보육 역할을 담당하는 50~60대의 젊은 여성노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보육 도우미들은 서울을 비롯해 광명, 군산, 목포, 부산, 성남, 춘천, 인천, 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의 10개 어린이집에서 1~3세 미만의 영유아를 보육하게 된다.
이번 보육 도우미 사업은 일자리가 없는 젊은 여성 노인에게 취업을 통한잠재능력 개발과 소득 창출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륜을 쌓아온 여성 고급 인력들이 보육 기관에 배치됨에 따라 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우리홈쇼핑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