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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김선아, 열애설 해프닝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2.23 1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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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 것도 모자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극한 이승기가 맥주CF를 통해 국민누나로 유명한 김선아의 마음까지 훔쳤다.
   
 
   
 


매번 광고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며 ‘맛있는 맥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한 100% 보리맥주 맥스(Max, www.maxbeer.co.kr)가 7차 TV 광고에 이승기와 김선아 커플을 기용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전격 이뤄진 것이다.

두 사람은 작년 여름 ‘바캉스를 함께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각각 뽑혔을 정도로 유쾌함과 즐거움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도 ‘색깔만 봐도 맛있는 맥주를 알 수 있다’는 컨셉으로 맥주 색을 둘러싼 이승기와 김선아의 재미있는 갈등구조를 경쾌하고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다.

연하남 이승기의 마음을 빼앗고픈 김선아는 이승기가 원하는 ‘맥스처럼 한눈에 알 수 있는 색’을 가진 사람이 되고자 맥주의 색을 비교해본다. 맥주전문가 이승기의 가르침으로 맛있는 맥주는 색깔만 봐도 알 수 있음을 터득한 그녀는 이승기와 맥스를 맛있게 들이킨다는 내용으로 CF가 마무리된다. 특히 볼수록 재미있는 두 주인공의 무표정 ‘비어(beer)댄스’와 김선아의 ‘비교댄스’는 보는 사람 조차 따라 하게 만드는 묘한 중독성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기와 김선아 커플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로 주위 사람들의 질투 어린 시선과 의심의 눈초리를 동시에 받았다는 후문. 특히 오랜 연기생활로 다져진 김선아는 다양한 애드립을 연출해 스텝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워낙 ‘닭살커플’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했으며, 실제로 광고촬영 이후 ‘의남매’를 맺을 정도로 급속도로 친해져 온라인상에서 CF 방영 전부터 이승기와 김선아의 열애설이 나도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박종선 상무는 “두 사람은 어색한 듯 신선하게 잘 어울리는 매력이 있다”며 “두 사람의 조합이 맥스의 맛과 색깔에 대한 차별성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