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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민자역사’, 상가 임대분양

국내 최대의 복합쇼핑몰…각종 세금에서 자유로워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23 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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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노량진역사(주)가 노량진 민자역사내에 쇼핑과 문화시설이 어울러진 1,700여개 상가를 이달말부터 분양한다.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12-1번지외 철도용지 연면적 12만2,062㎡에 지하2~지상 17층 규모로 지어지는 노량진민자역사에는 명품쇼핑관 및 식당가 그리고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3~4층은 잡화의류 및 가전·통신, 5~6층은 해외 유명 명품브랜드 쇼핑센터로 조성되며 8층은 전문식당가, 9~10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운영된다.

공사비만 총 3,000억원이 투입되는 노량진 민자역사는 외부디자인이 한강의 흐름과 연계된 돛단배 테마로 구성되며 내부는 유럽식의 대형백화점 등의 국내 최대의 복합쇼핑몰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3.3㎡당 1,900~3,000만원대로 분양되며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1,300~2,000만원선이다. 30년 임대로 분양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재임대 혹은 직영이 가능하다. 특히 임대분양은 등기분양과 달리취·등록세와 양도세 그리고 재산세, 종합토지세 등 각종 세금에서 자유롭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
노량진 민자역사는 지하철 9호선과 경전철 서부선이 들어서면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나고 오는 2012년까지 76만2,160㎡규모인 노량진타운에는 1만2,160가구가 들어서는 등 개발호재 역시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노량진동 270-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는 한강 조망권을 가진 미개발지 중 최적의 입지로 알려졌다. 더욱이 노량진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뉴타운 지역을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관악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주변을 통과하고 있어 도심 및 강남으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인근 지역 재개발 사업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현재 동작구청과 노량진 경찰서 일대 8만4.000㎡에 건축규제 완화가 진행 중이고 대성학원에서 정진학원에 이르는 약 600m 구간도 환승주차장과 상가가 들어서는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일반 주거지였던 동작구청, 노량진경찰서가 최근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되 노량진 상권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노량진역사(주)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개발효과를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9호선 개통과 함께 주변 재정비촉진사업이 본궤도에 이를 시 일대 상권은 물론 주거지역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강남, 용산, 영등포 등지에 밀려온 이곳 상권이 민자역사를 중심으로 집결돼 막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유명 상권 중심축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노량진민자역사는 2012년 5월 완공될 예정이며 현재 노량진역 1층에 임대분양 홍보관을 개관해 일반인들에서 공개하고 있다. 문의:821-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