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금융 및 경제 위기극복 프로그램 시행에 이어 보다 강도 높은 2단계 실천계획을 마련, 실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우리금융그룹의 10개 전 계열사 CEO는 조기 경영정상화 이행을 결의하고, 그룹 전 임원의 경영정상화 이행각서를 제출하기로 하였으며, 종전의 급여 10% 반납과는 별개로 임원의 급여 10%를 추가로 반납하고, 계획예산의 20%를 절감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거액손실을 발생시킨 경영진은 엄중 문책할 예정이며, 그룹 전 임원의 승진인사도 당분간 유보한다.
이러한 조치는 2008년도 결산실적이 극히 악화된데 대한 위기의식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마련하여, 위기타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전 임직원이 합심해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금번의 자구조치는 동사의 어려운 경영을 하루빨리 정상화 시키고, 금융위기를 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극복하고자하는 새로운 각오”와, “우리금융의 재도약 출발점으로 삼자는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의지를 담았으며, 구체적인 이행각서를 마련하고 실천과제를 도출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