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20년의 나이를 뛰어넘는 여고생 역할에도 교복이 전혀 어색하지 않아 부러움을 사고 있다.
현재 KBS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혜선(26세)은 8세나 적은 18살 여고생 역을 조금도 어색하지 않게 소화하고 있으며,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남편을 유혹하는 구은재 역을 맡은 장서희(38세)는 드라마 초반에 무려 20년 터울을 극복하고 고등학생 역을 소화해 냈다.
이에 대하여 네티즌들은 ‘불혹이 가까운 나이에도 장서희의 교복 입은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구혜선 정말 동안이다’ ‘같은 여자로서 관리의 중요성을 느낀다’ 등 여배우들의 동안에 감탄의 글이 일색이다.
대중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여배우들의 경우 일반인보다 고가의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고는 하지만 10년, 20년의 나이터울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젊은 모습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동안 여배우들의 공통점은 무엇보다 눈에 띄는 주름 없이 환하고 매끄러운 피부에 작고 통통한 얼굴형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드라마 속 동안 여배우들의 피부 분석을 통해 동안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자.
# 아기같이 맑고 흰 피부- 구혜선
‘꽃보다 남자’에서 F4의 보호를 받으며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금잔디 역을 맡은 구혜선은 8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왈가닥 여고생으로 변모했다. 만화 속에서 막 나온 듯한 동그랗고 큰 눈과 모션이 크고 과장된 행동과 표정, 그리고 잡티 하나 없이 하얗고 맑고 투명한 피부가 실제 왈가닥 여고생처럼 느끼도록 한다.
압구정 에스앤유 피부과 조미경 원장은 “구혜선씨는 잡티 하나 없이 맑고 하얀 피부톤에 피부결까지 고와 나이에 비해 아기 피부 느낌이 든다”며 “그렇지만 하얀 피부는 자외선에 의해 좀 더 노화가 잘 되고 구혜선씨 경우 아직 젊어 피부가 쳐지거나 꺼지지 않았지만 나이에 비해 탄력은 떨어진(없는) 편이라 나이가 들면서 피부탄력이 저하되어 꺼지고 쳐지는 현상이 눈에 띄고 잡티,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20대인 지금부터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건강 관리를 기본으로 한 피부관리에 힘써야 하는데, 특히 피곤,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짙은 화장, (건조한) 바람을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적당한 운동 및 야채, 견과류 섭취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을 많이 받으면 나이 들어 잡티가 많이 생기므로 자외선 A,B 모두를 차단하는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주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 선천적으로 타고난 동안 얼굴– 장서희
‘아내의 유혹’의 철저한 복수녀 구은재로 장기간의 공백을 깨고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장서희는 남편을 처음 만난 시절을 회상하는 신에서 교복을 입은 10대 여고생으로 변모, 실제 나이와 약 20년 정도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수줍음 많은 풋풋한 여고생을 정확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작고 통통한 얼굴형과 짧은 턱 등이 그녀를 어려 보이게 하지만 30대 후반 여성의 피부로 보여지지 않을 정도로 곱고 탄력 있어 보이는 피부도 동안으로 보이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조미경 원장은 “대표적인 동안 여배우라 할 수 있는 장서희 씨는 꺼진 부위 없이 통통함을 유지하고 있는 볼살과 주름 없이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가 그녀의 나이를 쉽게 판단할 수 없게 한다”며 “타고난 피부도 건강하지만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30대는 20대와 달리 피지분비가 줄고 각질층이 들뜨면서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주 2-3회 정도는 운동, 마사지, 팩 등을 이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보습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좀 더 맑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피부에 무수히 많은 미세구멍을 뚫고 열 자극을 주는 어펌레이저 또는 자신의 피를 채혈, 혈소판농축혈장을 분리, 농축하여 노화가 진행된 부위에 주사하는 PRP 자가혈주사 치료와 같이 재생을 유도하는 피부과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30대는 표정에 따라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웃거나 찡그릴 때 표정주름에 신경 쓰며 선천적으로 주름이 잘 생기는 분이라 더모톡신 주사 치료를 통해 주름이 깊어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