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입춘이 두 번 겹친 ‘쌍춘년(雙春年)’을 맞아 늘어난 결혼식만큼 올해는 새내기 주부들이 여느 해보다 많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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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을 위한 혼수를 마련하다 보면 자질구레한 생활용품들까지 값비싼 것들로 신경 써서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필요한 용품들을 꼼꼼하게 체크한 후 할인행사나 균일가 숍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www.daiso.co.kr)에서는 혼수철을 맞이해 다양한 알뜰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식기류, 주방용품, 청소용품 등 일상 생활용품부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살림에 서툰 초보주부들을 도와주는 아이디어 살림도우미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봄 냄새 물씬 나는 밥그릇 세트, 세련된 디자인과 강한 내구성의 양식 접시, 부부 머그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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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한쪽 끝에 눈금이 있고 가운데 각도기가 그려져 있어 고난도의 재료 모양내기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눈금 도마,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를 제거해 보관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통, 싱크대 개수구에 끼워 두면 물이 내려갈 때만 문이 열리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문이 닫혀 있어 개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막아주는 싱크대 개폐기 등 요긴한 생활용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다이소 마케팅팀 조민호 부장은 “본격적인 혼수철을 맞이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생활용품을 구입하려는 알뜰 예비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요즘 예비부부들은 전자 제품 등 대형 혼수는 고가의 것을 구입하더라도 일상 생활용품은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제품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