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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온라인 활동 재개 선언

노건평 씨 문제로 그간 절필,"정치적 의미 없는 글 쓸것"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2.22 2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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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온라인 활동을 사실상 접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 1년을 즈음해 다시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노 전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시간이 나는 대로 글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앞으로 올릴 글에 대해 "책 이야기, 직업 정치는 하지마라는 이야기, 인생에서 실패한 이야기" 등을 하겠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다만 "무슨 큰일을 도모하기 위해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정치적 해석을 지양해 달라고 주문한 다음, "그냥 인생을 정리하면서 자라나는 사람들과 삶의 경험을 나누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형 건평 씨 문제를 의식한 듯, 노 전 대통령은 최근 근황과 관련해 "요즘의 여러 가지 상황이 마음을 편안하게 가질 수 없는 형편"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