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임광그대家’ 공사현장 옹벽 붕괴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19 17:55: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임광토건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건설 중인 ‘임광그대家’아파트 공사현장에서 H빔 옹벽과 흙더미가 붕괴돼 인부 1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사현장 뒤편 산비탈에서 토류벽이 무너지면서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이모씨(30)와 정모씨(35)가 토사와 함께 14m 아래로 추락했다. 이씨의 경우 현재 수원의료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씨는 흙더미에 묻혀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추가 붕괴 위험으로 구조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붕괴사고를 기온이 오르면서 얼어있던 흙이 녹아 무너진 것으로 보고 시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흙막이벽이 부실시공됐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