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을 통해 해외 부동산에 투자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알리안츠생명(사장 마누엘 바우어)은 3일부터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글로벌리츠형펀드를 무배당 알리안츠변액유니버셜보험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보험을 통한 부동산 펀드는 글로벌리츠형펀드가 최초.
이 펀드는 미국, 호주, 일본 등의 부동산 리츠펀드에 순자산의 70%이내, 국내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20% 이내로, 나머지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유동성 자산 및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글로벌리츠형펀드는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효과를 줌으로써 주식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감소와 매년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리츠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평소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았던 고액의 자산가는 물론 저금리 시대에 예금과 채권 금리보다는 높고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계약자 모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의 변액유니버셜보험에 이미 가입한 고객의 경우도 펀드 변경을 통해 글로벌리츠형펀드를 자유롭게 선택, 금융시장 변화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