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남에어는 직원들이 재취항을 위한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원 중심으로 자금을 마련해 회사의 지분을 양도받아 회사의 회생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 했다고 전했다.
영남에어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영남에어의 140여명의 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금의 어려운 위기를 헤쳐 나가야 된다는 생각에 따라 경영진으로 부터 회사지분을 양도를 받아 직원들이 대출을 통해 회사의 회생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남에어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긴급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 초부터 재운항을 실시하기로 결의를 했다. 비상총회를 통해 영남에어 재 취항과 직원들의 복직 등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하고 직원들이 자금을 모아 항공기 재 운항에 최종 합의를 이루어 냈다.
영남에어 비상대책위원회 이동환부위원장은 “지금 상태에서 운항을 중단을 하기에는 아쉬 운 점이 많다며, 최대주주 및 경영진과의 합의를 통해 운상승무원을 중심으로 한 직원들이 회사 회생과 재취항을 위해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비상대책위원회는 긴급 총회를 열어 전체 참석자 80%가 찬성을 하고 항공기 재 운항을 위한 테스크포스팀과 취항 준비 위원회를 구성을 하는 동시에 오는 3월 재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결의에 정비본부, 영업운송본부, 대구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직원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근로자 대표는 영남에어 155명이 부산 지방 노동청에 임금체남에 대한 형사 고소고발 및 도산사실에 대한 사건을 소송중이라고 전했다.
근로자 대표는 "5~6명의 인원이 비상대책위원회를 한 것을 전직원이 동의 한 것처럼이나 대출이나, 사비로 회사에 돈을 내는 행동을 동의한 적도 없다"면서 "155명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아니고 또한 재운항하기로 결의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로자 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긴급 총회를 열어 참석자 80%가 찬성을 한 것과 관련 "긴급총회를 한적도 없을 뿐더러 회사 회생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