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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고객을 잡아라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2.19 08: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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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침 식사 시장이 커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아침시간대(08시부터 10시)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1월 매출은 12.34%, 2월 1일부터 17일까지의 매출이 19.57% 신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아침식사 대용 상품(김밥, 샌드위치, 빵, 유음료, 가공식품 등)의 매출은 전년대비 31.38% 신장하였다. 이런 추세는 오피스가나 역세권 중심의 상권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세븐일레븐 지하철 역사점의 경우 아침시간대(08시부터 10시) 매출 중 아침 식사 대용 상품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52.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 고객층은 20~30대 고객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하였다. 이는 아침을 미처 먹지 못한 직장인들이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점포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침 시간대, 식사 대용 식품 매출 상승은 웰빙 열풍으로 아침 식사를 챙겨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어려울 때 일수록 건강은 지켜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진 것이 한 몫을 하고 있다.

편의점의 경우, 24시간 영업이라는 업태 특성상 대다수 일반 음식점들이 문을 열지 않은 아침 시간대 공략에서 비교 우위에 있고 간편 식 위주의 패스트푸드로 주 고객층인 샐러리맨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을 뿐 아니라 매장수도 외식업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고 가격도 저렴해 아침시간 고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아침 시간대 고객을 사로 잡기 위해 푸드 상품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천 원짜리 햄버거 2종(햄까스, 델리)과 전통 찰떡 5종을 출시 한데 이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사비롤(2,000원), 새우초밥(1,800원), 새우한치초밥(1,800원)을 다음 주 중 출시하여 푸드에 대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