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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재건축 아파트, 3,000만원대 회복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19 08: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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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근 재건축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울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 3.3㎡당 가격이 4달 만에 3,000만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 3.3㎡당 가격은 지난 11일 전주 대비 60만원 오른 3,054만원으로 조사돼 작년 10월 이후 4달 만에 3,000만원대를 회복했다. 2007년 1월 최고 3,766만원을 기록했던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분양가상한제 확대와 대출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1.11대책 이후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지난해에는 금융위기 여파로 하락세가 가속화되면서 12월 2,729만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2월 이후 금리인하와 강남권 3개구 투기지역 해제 추진, 제2롯데월드 및 한강변 초고층 건립 허용, 민간분양가상한제 폐지 추진 등 호재가 겹치면서 3,000만원대를 재돌파했다.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름세로 돌아선 12월 10부터 현재까지 2달간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3.3㎡당 2,729만원에서 3,054만원으로 325만원(11.91%) 상승했다.

이어 강남구는 3,808만원에서 4,071만원으로 263만원(6.91%) 올랐고 강동구는 2,434만원에서 2,611만원으로 177만원(7.2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