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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불구, 항공기 교통량 1.7% 증가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18 11: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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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해 우리나라의 하늘을 이용해 운항한 항공기 교통량이 45만9,936대로 전년도 총 교통량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는 1일 평균 1,257대, 1분 10초당 1대의 항공기가 항공교통관제사의 관제를 받아 운항한 것으로 이 수치는 ‘한·일 월드컵’이 개최되었던 2002년의 35만대에 비해 약 1.3배가 증가한 것이다.

아울러 하루 중 항공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0시대로 전체 항공교통량 중 약 9%의 항공기가 운항했으며 항공로 중에서는 우리나라 전체 25개 항공로 중 일평균 약 520대(41%)의 항공기가 운항한 서울-제주-동남아를 연결하는 B576 항공로가 가장 복잡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6월 이후(8월 하계휴가기간 제외) 국제유가 및 환율상승, 동남아 정세불안 등의 요인으로 항공교통량 증가 추세가 다소 주춤했으나, 국내선 항공시장에 저비용항공사의 추가등장 및 노선 확장 등이 전체 항공교통량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