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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정보보호 시장은 '웃었다'

정보보호 시장, 전년대비 7.4% 성장한 7,724억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2.18 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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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08년도 국내 정보보호 시장은 전년도 대비 약 7.4% 성장한 7,724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박동훈)에 의뢰하여 조사한 ‘2008 국내 정보보호산업 시장 및 동향 조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정보보호 시장 중 △시스템 및 네트워크 정보보호제품은 전년대비 6.4% 성장한 6,441억원, △정보보호서비스는 약 12.7% 증가한 1,282억원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매출액 현황을 살펴보면 시스템 및 네트워크 정보보호 제품 중에서는 △바이오인식 제품이 가장 많은 753억원 규모의 시장의 형성했으며, △침입차단시스템은 746억원, △보안관리는 707억원의 매출 규모를 보였다. 이 밖에 △Anti Virus 706억원, △침입방지시스템이 657억원, △DB/컨텐츠 보안이 55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감율이 가장 높았던 제품군은 접근관리로 전년대비 27.6% 성장해 약 350억원에 이르렀으며, 통합 PC보안도 22.1% 증가해 409억원 정도로 성장했다.

정보보호서비스 중에서는 △보안관제가 385억원으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했으며, △유지보수 및 보안컨설팅은 각각 284억원과 299억원 규모의 시장을 보였다. 정보보호 서비스 분야는 전반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가운데 시스템 및 네트워크 정보보호제품보다 전체적으로 약 2배 정도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향후 2013년까지 연평균 약 8.4% 내외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여 2013년에는 약 1조 1천억원대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2008 국내 정보보호산업 시장 및 동향조사』는 국내 정보보호관련 기업 151여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관련 매출액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KISA는 이번 조사결과를 20일부터 관련업계 및 기관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www.kis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