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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억원 로또 대박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2.18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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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14명의 초등학교 교직원이 무려 1,100억원(7천6백만달러)에 달하는 수퍼로토 플러스에 당첨돼 화제다. 이 천문학적인 수치의 당첨금은 분배한다 해도 개인당 약 79억원의 규모이다.

캘리포니아의 지역 신문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들은 북가주 샤스타카운티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교장과 교감을 포함한 교직원들로 이들은 7년간 같은 번호로 로또를 구입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당첨자 중 헬렌 허드 교장은 당첨소감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로또당첨을 이뤄 무척 기쁘다”면서 “하지만 삶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앞으로도 교직에 계속 머물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수퍼로토 플러스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는 복권으로,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이 다음 회로 이월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거액의 당첨금이 종종 등장한다. 또한 1등 당첨확률이 4천 1백만분의 1에 이른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14명의 수퍼로또 플러스 당첨자가 증명한 바와 같이 꾸준히 로또에 도전하면 1등 당첨도 가능하다”며 “다만, 자신만의 고정번호를 고집하기 보다는 좀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활용해 당첨확률을 높여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