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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즈코리아, 캄보디아 재래시장 재건축사업 수주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17 15: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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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해외부동산 전문기업인 루티즈코리아가 캄보디아 프놈펜시 재래시장 개건축 사업에 착수한다.

   
<루티즈코리아-PMD사간의 캄보디아 재래시장 재건축사업 MOU 체결식 / 루티즈코리아>
이와 관련 루티즈코리아는 현지 개발업체인 PMD사와 프놈펜시 해당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차(1만4,328㎡ / 3,077개 상가공급), 2차(1만3,308㎡ / 1970개 상가공급)로 진행되며 총 1,342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1차는 4~5월경 사업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010년 상반기에 완공될 계획이다.

루티즈코리아 김영호 상무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시 중심부의 11개 재래시장 중 가장 사업성이 좋은 2곳에 대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는 추가적인 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재 이 지역은 외국자본과 현지 대기업이 운영하는 마트와 백화점이 존재하지만 주로 거주 외국인과 소수의 중상류층이 이용하는데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프놈펜 거주 200여 만명의 80% 이상은 재래시장을 이용해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지만 비좁은 통로와 불법 가판 등으로 이용에 문제점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은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차 사업지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캄보디아 기념품 쇼핑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인 부유층 거주지역인 벙킹콩과도 인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사업지 역시 포놈펜에서 가장 큰 청과물 재래 시장이며 시장 주변으로는 저층의 복합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다.
 
한편 PMD사는 캄보디아 현지 SPC(특수목적법인)로 현지 개발업체, 투자 자문기관, 금융기관, 법무법인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재개발 사업에서 루티즈코리아는 자금투자 및 감독관리를, PMD사는 사업 인허가와 현지분양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