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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농산물 절도범 검거에 효자노릇

전남도, 2004년부터 역점 추진…농산물 절도 등 범인 검거 259건

김성태 기자 기자  2009.02.16 1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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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라남도가 지난 2004년부터 설치하고 있는 방범용 CC-TV가 농산물 절도범 등 범인 검거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범죄 취약지역 등 452개소에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자해 884대의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방범용 CC-TV를 통해 그동안 총 259건의 범인을 검거했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 뺑소니 184건을 비롯해 농산물 절도 사범 34건, 형사사범 41건 등이다.

전남도는 올해도 총사업비 7억4천400만원을 확보해 도내 농작물 도난 및 강․절도 우려지역, 주요관광지 주변, 행복마을 등 도내 62개소에 12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최희우 행정과장은 “그동안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도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61억여원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역 514개소에 576대를 설치하고 있다”며 “농작물 도난사건과 같은 도민생활 침해사범을 근절해 도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C-TV 설치비는 도와 시군이 각 50%씩 분담하고 있으며, 운영 및 사후관리는 관할경찰서에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