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불경기가 보험 업계의 지각 변동을 가져오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격 경쟁력에서 앞선 온라인 자동차 보험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보험 매출은 8천583억원으로 작년 동월에 비해 9.3% 줄었지만, 온라인 자동차보험이 전체 자동차보험에서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처음으로 월 기준 20%를 기록했다.
온라인 자동차 보험 점유율은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 속에서도 10월 18.0%, 11월 18.3%, 12월 18.9% 등으로 오름세에 이어 올해 1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더욱이 이는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7만3천537대로 작년 1월보다 23.9% 떨어지는 등 신차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것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보험비교사이트 와이즈인슈 이태동 대표는 “같은 상품이라면 조금이라도 싼 제품을 찾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보험도 마찬가지다. 보장 내용을 면밀히 따지면서 조금이라도 싸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한 견적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보험료를 절약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업계에서는 현재 자동차 보험 시장 1위인 삼성화재까지 온라인 자동차 보험 시장에 들어오면 경쟁이 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