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광주시 수완지구 토지
216필지(3만7398평)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 수완지구(약 140만평)는
2만7000여가구, 8만여명을 수용하는 호남 최대 택지지구로 현재 조성공사가 한창인 곳이다.
이번에 경쟁입찰에 들어가는 토지는 일반상업용지 76필지를 비롯해 업무시설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89필지,준주거용지 47필지 등이며, 용도별 평당 분양가는 상업용지 476만원, 업무시설용지 233만원, 근린생활 시설용지 375만원, 준주거용지 380만원이다.
해당 토지의 입찰신청 접수는 오는 21~25일, 입찰서 제출은 21~26일이며, 입찰신청은 토공이 자체 개발한 토지 청약시스템(byy.iklc.co.kr)을 통해서만 받는다.
이번 입찰에선 필지별 공급 예정가격 이상 중 최고 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게 된다.
문의: 토지공사 광주전남 지역본부 수완사업단(062-958-7258, 7253,
7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