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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가뭄 해갈에 적극 지원키로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11 09: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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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한주택공사가 최근 가뭄 상태가 심각한 강원도 태백시, 정선시 등에 관정을 개발하고 생수를 공급하는 등 가뭄해갈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현재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시의 취수원인 광동댐 저수율은 22% 정도로 지역민들은 제한 급수로 갈증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악화되는 물공급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는 중앙정부에 재난 지역 선포 및 식수지원 등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주공은 우선 태백․정선지역 등 2천여 가구에 생수를 공급하여 식수문제를 해결하고, 총 6기의 관정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장기간 물부족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관정개발은 개발에 1주일 정도 소요되며, 광동댐 저수율이 최악의 상황이 되기 전에 신속한 물공급이 가능해져 태백·정선시 지역주민들의 근심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주공 허만택 건설관리처장은 “향후 가뭄이 풀릴 것으로 기대하지만 계속되는 가뭄으로 고통받는 국민이 있다면 관정개발 지원 확대 및 다양한 지원정책의 발굴로 서민들을 위한 주거지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공은 지난 2007년 강원지역의 수해로 고통받는 수재민을 위하여 영월에 단독주택 20여 가구 건립을 지원하고, 씽크대 및 가스렌지 등을 160여 가구에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