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토부, ‘남서태평양 심해저 광맥 개발’ 본격 추진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10 11:35:1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국토해양부가 남서태평양에서 심해저광물자원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저열수광상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지난해 3월 한국해양연구원을 통해 통가의 배타적경제수역(호주 동쪽 약 3,500km 지점)에서 해저열수광상 독점탐사권을 확보(면적 2만㎢, 제주도의 10배 크기 정도)한 바 있고, 동 해역에서 본격적인 탐사와 개발을 위해 민자 유치를 추진해 지난해 12월 대우조선해양(주), 삼성중공업(주), SK네트웍스(주), LS-Nikko동제련(주) 등 4개 기업을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해외의 심해 광물자물자원 개발에 민간기업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앞으로 3년 동안 정부 120억원, 참여기업 120억원 총 240억원을 투자해 광상의 매장량과 경제성 평가 등을 시행한 후 본격적인 상업개발을 위한 준비 단계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금년 1월 말 ‘해저열수광상 개발사업운영규정’을 훈령으로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으며, 이 달 중으로 주관연구기관(한국해양연구원)과 참여기업간 본 계약을 체결한 후 3월에는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해저열수광상개발사업단을 발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