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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 2010 수능 비중, 얼마나 높아졌나

서강대, 한양대, 경희대 등 수능반영비율 높여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2.10 1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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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09학년도 정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대 2010학년도 입시의 전형계획을 보면 수능시험의 영향력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울대가 정시모집 전형 1단계에서 수능 100%만으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을 대신 20%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 더불어 인문계열 지원자가 수리 가형을 선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연세대는 정시 모집 논술을 폐지했으며, 수능 비율을 높였다. 또한 인문계열 지원자가 수리 가/나형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으며 가산점 여부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서강대, 한양대, 경희대 등은 수능의 반영비율을 높였으며, 한국외대, 아주대 등은 우선선발 전형을 새로 도입하였다. 상대적으로 학생부의 반영비율은 지난해보다 축소되었다.

이제 따라 수험생들은 지난해보다도 수능시험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09학년도 수능의 출제경향은 언어 영역을 제외하고 2008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어렵게 출제되어 변별력이 높아졌다. 그리고 과목별로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었다. 2010학년도 수능은 이와 같은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그간 난이도의 흐름을 본다면 언어영역은 다소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최상위권 일부대학에서 인문계열에서도 수리 가형을 선택하게 함에 따라 인문계열 수험생들에게 수리영역에 대한 부담감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2010에도 수리영역이 상위권 변별의 KEY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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