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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 배우자나 연인에게 바라는 것은

신경경 기자 기자  2009.02.10 09: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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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요즘은 시대가 흐르면서 과거와는 달리 배우자의 조건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인지 경기 불황을 틈탄 요즘 배우자에게 바라는 점도 많이 달라 졌다. 한 여성 포털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경제 상황을 반영 하듯 상대 배우자나 연인에게 바라는 최고의 바라는 점은 ‘경제적 안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여성 포털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에서는 인기코너 소비자, 포인트설문에서 2009년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7일간 네티즌들에게“배우자나 연인에게 서로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네티즌 2,323명이 참여한 가운데, 40%(944명)의 네티즌이 ‘경제적 안정’을 우선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진실된 대화’가 31%(736명)의 지지를 받으며 뒤를 이었고,’바람 피우지 않기’가 19%(439명), ‘사회 생활 이해’가 9%(204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부나 연인간의 진실된 대화나 바람 피우지 않기 등 보다는 서로에게 경제적인 안정을 먼저 바란다는 점에서 요즘의 경제적 불황이 크게 작용 한 듯하다.

네티즌 상부씨는 “모두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선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모든 것은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마망씨도 “다 좋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힘들어요”라며 경제적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진실된 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한 네티즌들의 댓글도 다수였다.
네티즌 의리의 싸나이씨는 “진실된 대화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만들고 참 사랑으로 발전될 것입니다. 서로에게 진실된 사랑이 존재하는 한 그 이외의 것은 저절로 풀리지 않을까요?”라는 댓글을 올리며,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네티즌 만복애미씨는 “남편과의 진실된 대화. 이것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더라구요. 올해는 남편과 더 많은 대화를 하고 갈등을 좀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네티즌 2,323명이 참여했으며, 성별로는 남성(23%/548명), 여성(77%/ 1,775명)의 비율을 보였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24%/576명), 30대(42%/982명), 40대 (22%/527명)로 나타나, 30대 여성의 참여가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