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격비교 쇼핑포털인 다나와(www.danawa.com)는 다음 달 3일부터 영상기기와 게임 분야를 특화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다나와’가 지난 해 쇼핑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LCD 모니터가 CRT 모니터 규모의 3배를 뛰어 넘으면서 점점 대형화 되고 있고 가전 분야에서도 디지털TV의 인기 상승세가 꾸준해 영상기기 분야를 별도의 구매가이드와 쇼핑 정보, 가격 정보와 소비자의 의견을 담을 수 있는 게시판으로 분리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게임 분야는 PC나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로 국내 온라인 게임과 PS2나 XBOX로 대변되는 콘솔 게임, PMP나 휴대폰으로 서비스 되는 모바일 게임 분야의 정보와 관련 액세서리 정보를 제공하면서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나와는 정보와 쇼핑을 한데 모을 수 있고 관련 전문 분야 정보 사이트들과 적극 제휴해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기기 분야는 제조/수입사들이 6월 월드컵을 앞두고 디지털TV나 DMB 수신 제품 출시와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이번 특화 섹션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공동 이벤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