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제너시스BBQ 그룹이 ‘BBQ 카페’라는 새로운 혁명에 나섰다. 주부들이 BBQ 매장에 모여 앉아 차를 마시고, 아이들이 생일파티를 열 수 있다.
BBQ치킨은 현재 대부분 골목 뒤에 위치해 있는 국내 1,850개 매장을 모두 동네 중심 상권으로 옮기고 shop-in-shop 개념을 도입하여 수익률을 두 배로 올리기 위해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BBQ치킨은 2000년 이후 매월 300여 명의 BBQ 창업희망자가 쇄도하였음에도 이미 1,850개의 BBQ매장이 운영되고 있어 전국 상권 보호를 위해 7년 동안 신규 개설을 중단한 상태였다.
제너시스BBQ는 이번 BBQ 카페로의 변화를 맞아 공백 지역과 읍면단위 지역 신규 개설, 기존 매장의 BBQ 카페 전환을 위한 인수인계, 자격 기준 미달 가맹점 일부 교체 등을 통해 전국에서 약 200~300여 개의 신규 매장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너시스BBQ는 2월 11일 창업설명회를 열고 대대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새로운 형태의 BBQ 카페 가맹희망자들을 위한 이번 창업설명회는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2월 11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기존 BBQ 가맹점 사장은 물론 ‘BBQ 카페’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석 가능하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BBQ 카페의 개념, 투자수익성, 사업성공요소, 성공사례 제시 등의 창업설명회와 1:1 개인 창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또한 BBQ 카페 매장 방문도 이뤄진다. 창업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전화(080-383-9000, 02-3403-9005)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제너시스BBQ가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BBQ 카페’는 기존의 배달중심의 BBQ 매장에서 벗어나 내점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치킨류 외에 다양한 식사류와 샌드위치, 버거류, 샐러드류, 음료류 등을 메뉴에 추가해 주타겟 고객인 주부와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동네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8~10평 위주였던 BBQ 매장은 15~2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확대되며, 눈에 잘 띄는 동네 중심 상권으로 진출하고 있다. BBQ 카페 오픈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은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 선이다. BBQ는 이미 200여 개 가맹점을 BBQ 카페로 변경했으며, 2010년까지 BBQ의 1850개 모든 가맹점을 BBQ 카페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Shop-In-Shop 개념을 도입해 고객이 BBQ 매장을 방문해 쌀과 야채 등을 주문하면 즉시 생산농가에서 공급받아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맞춤형 주문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장난감이나 팬시용품 등도 샘플을 통해 주문 후 집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여행상품 접수 및 택배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작년에 새롭게 오픈한 하계행복점, 분당서현점 등 BBQ 카페로 변신한 대부분의 매장들은 일평균 200만원의 매출을 올려 한 달 영업이익 1,5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2배 이상의 놀라운 매출 신장을 보이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동네 중심 상권 진출로 인해 배달 매출이 증가한 것은 물론 BBQ 카페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가 내점고객을 크게 증가시킨 것이 매출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제너시스BBQ는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수립ㆍ실행하는 것이 본사의 역할“이라며, 비용 상의 문제로 점포를 이전하기 어려운 가맹점에는 본사가 직접 대출을 해줄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BBQ 카페로의 변화를 통해 가맹점 사장님들의 매출을 2배로 상승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