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남 대치동에서 한의학으로 ADHD, 틱, 학습장애 등을 진료해 온 변기원 한의학 박사와 입시 및 학습 상담을 주로 해온 박재원씨가 공동으로 책을 펴냈다. 바로 산만하고 주의력 없는 자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도서, <부모가 아는 만큼 좋아지는 공부 집중력(비아북)>이다.
이 책은 두 전문가의 그간의 치료 및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집중력 저하의 원인을 ‘두뇌 문제’라고 판단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의 유형과 치료법을 담은 일종의 ‘해법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집중력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지적하고, 집중력과 관련된 두뇌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능과 정서적인 측면에서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유형과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특히 마지막 4부에서는 공부 집중력을 높이는 운동과 자세, 인지력을 높이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각 장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발달장애, 난독증 등의 증상을 알아볼 수 있는 자녀 체크리스트와 결과해석도 첨가하여 ‘집중력 치료서’로서의 성격을 더했다.
저자들은 정신건강은 마음의 병이므로 부모가 먼저 정확히 알아야 하며, 문제가 있는 자녀들에 대한 곱지 않은 사회적 시선을 올바른 부모의 역할로 방패가 돼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그 동안 자녀의 학습행동이나 정서적 측면에서 이상이 있다고 느껴졌거나 ‘혹시 우리 아이도?’ 라고 생각되는 학부모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한편, 변기원 박사와 박재원 소장은 오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 배재학술센터 3층에서 개최되는 <교육적 관점에서 본 ‘ADHD의 올바른 이해’> 세미나에서 공동 패널로 나와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