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랜차이즈 업계는 자녀 학자금 지원과 여행권 증정 등 이색 마케팅을 앞세워 위축된 창업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우직거래 프랜차이즈 ‘다하누’(1577-5330)는 2월 한달간 신규 창업시 자녀들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성공창업 희망캠페인’을 벌인다. 등록금 인상으로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치 학자금으로 최고 1천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한우구이전문점 ‘얌체(1577-6044)’도 같은 기간 창업자들에게 부부동반 알래스카 여행권을 증정한다. 참나무장작구이 전문점 ‘군삼겹(1644-6792)’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참나무장작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얌체 관계자는 “창업 과정에서 가족은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의욕과 자신감을 북돋워 줄 수 있는 큰 힘”이라며 “기업 구조조정과 고용한파 등으로 가족끼리 힘을 합해 불황을 정면으로 타개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