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유통 최진융 상무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의 기업내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31일 오후 2시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GS홀딩스는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통해 소유지배구조에 모범을 보였다며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또 한국콜마(주) 윤동한 대표이사, (주)제니엘 박인주 대표이사, 경창산업(주) 손일호 대표이사 등 3명이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대림산업(주) 신승동 상무, 신세계건설(주) 최용진 상무, 고려개발(주) 박부준 감사, (주)삼호 문용진 감사 등 6명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에 기여한 공로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용 공정경쟁연합회 회장과 수상업체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정거래의 날’은 지난 2002년 대한상의 등 민간단체들이 민간 스스로 공정거래규범을 준수하고 경쟁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4월 1일을 ‘공정거래의 날’로 지정· 선포하고 공정거래 유공자 포상 등을 통해 공정경쟁질서의 자율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