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1월 국내 신용판매승인실적이 전년 동월(08년 1월) 대비 3.89% 증가한 24조6390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현금서비스·카드론·해외신용판매·기업구매카드 실적, 승인취소실적을 제외한 체크·선불카드를 포함한 순수 국내 신용판매승인실적이다.
그러나, 08년 10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월별 카드사용액 증가세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09년 1월 실적(24조6390억원)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3.89%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년 동월 대비 08년 9월 21.05%, 10월 15.23%, 11월 9.80%, 12월 9.09%에 등 꾸준히 증가율이 감소하다가 올 1월은 약 3%대로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다.
이는 08년 10월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실물경기 침체의 여파로 가계 소비가 위축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명절이 낀 달은 카드이용액이 줄어드는 경향있다"며 "실물경기침체에 의한 가계소비 위축 뿐만 아니라 올해 1월 설날이 포함돼 있어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