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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개미마을, 생태주거단지로 조성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2.05 10: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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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시가 서대문구 홍제동 9-81번지 일대 개미마을에 대한 ‘개미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위치도 / 서대문구>
그동안 ‘개미마을’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집단 취락지역으로 그 동안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지난 2006년 3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함께 계획적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2008년 12월에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특히 주변이 인왕산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양호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지만 급경사 지형으로 차량접근이 어려워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할 뿐 아니라 구역내 모든 건축물이 노후·불량한 무허가건물로서 환경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이러한 지역 여건을 감안해 양호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지 조성을 위해 용적률은 최대 150%, 건축물 높이는 4층이하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아파트제외) 건축이 가능토록 하고 노인문화교실, 보육시설, 생태체험교실, 등산학교 등 문화·사회복지시설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계획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이 지역이 인왕산 및 도시자연공원 속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이면서 주거여건이 우수한 생태주거단지로 재탄생될 것이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