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N이 장중한 때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코스닥 30만원 시대를 열었다.
장 마감을 25분 남겨둔 31일 2시 36분 현재 NHN은 거래소에서 전날보다 5.58% 오른 30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에 대해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정우철 연구원은 "검색광고와 게임포탈부문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세"때문이라며 "2006년의 상승폭은 전년에 비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6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11.1%, 10.5% 증가한 1230억원과 480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4%와 96.7% 증가한 것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NHN의 투자의견을 적극매수,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