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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감자결정 그룹엔 ‘단비’

이연춘 기자 기자  2009.02.04 1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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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통운은 4일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3.22%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 유상감자를 통해 1조5200억원 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유상감자를 통해 유동성 문제와 신뢰성 회복의 단초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돈다. 특히 현재 대우건설, 금호산업 주가가 두 자릿수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호석유, 아시아나항공, 금호종금, 금호타이어 역시 3~7%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대한통운의 유상감자 발표가 대한통운을 비롯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룹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은 대한통운 지분 24%를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계열사들이 3%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통운이 보유한 자사주 24%는 무상소각 돼 현금유입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