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차가 암울한 美 자동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4일 미국판매실적을 전년 동월 대비 14.3%, 전월대비 약 2% 증가한 24,512대로 발표하며 주요 메이커 중 유일하게 판매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융위기로 인한 소비자 구매 심리 위축 및 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침체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Hyundai Assurance Program과 제네시스의 2009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수상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 중시 경영방침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인도시장 현지 판매를 전년 동월 대비 13.5% 감소한 21,016대로 실적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