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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외식업계 新트렌드로 부상

저렴한 가격에 맛과 영양, ‘식사대용 디저트’ 인기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2.04 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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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근 ‘매운 맛’과 더불어 ‘식사대용 디저트’가 불황 속 외식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37.3%가 경기침체로 인해 외식관련 소비를 가장 먼저 줄였다고 하지만, ‘맛’과 ‘멋’을 동시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위안 거리가 되는 디저트류는 오히려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다양한 디저트류는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점심식사 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더부룩함을 자주 느끼게 되고, 이는 오후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트린다. ‘식사대용 디저트’는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 맛이나 영양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아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불황 탓에 가벼워진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까지 배려해 여러모로 각광 받고 있다.

▣ 최고급 수제머핀 ‘마노핀&카페’
여자를 위한 피자,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 www.mrpizza.co.kr)의 세 번째 브랜드인 최고급 수제머핀 전문 브랜드 ‘마노핀&카페’가 건강한 식사대용 디저트로 특히 여성 직장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마노핀&카페는 ‘국내최초 수제머핀 카페’로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리미엄 수제머핀을 매일 매장에서 신선하게 구워 제공한다. 또한 수제머핀과 세계 최고 품질의 하와이언 코나 커피(HAWAIIAN KONA COFFEE)를 함께 즐기며 건강과 삶의 여유를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마노핀&카페의 ‘마노핀’은 ‘손’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인 ‘마노’와 ‘머핀’의 합성어로 좋은 식재료로 정성껏 구운 최고급 ‘수제 머핀’을 뜻 하며 여성고객들의 가벼운 기분전환을 위한 간식은 물론, 한끼 식사로도 모자람이 없다. 기름에 튀기거나 당분 함량이 높았던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어 견과류, 과일 등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만들며 총 17가지 종류의 머핀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맛과 향의 세계 최고 품질의 마노핀 커피는 ‘커피의 여왕’이라 불리는 하와이언 코나 커피 원두를 사용하여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을 한번 더 배려했다.

한편 마노핀&카페 1호점은 미스터피자 이대 1호점 옆에 위치해 있으며 뉴욕풍의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오픈키친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머핀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 이국적인 맛의 매력 ‘야쿤카야토스트’
그릴에 구운 바삭한 식빵에 달콤한 카야잼을 바른 싱카포르 대표 음식 ‘카야토스트’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디저트로 부상하고 있다.

‘야쿤카야토스트’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을 때만 해도 카야토스트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이를 맛본 이들만 주로 즐기는 마니아 층의 음식이었다. 그러나 매장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코코넛 밀크와 허브의 일종인 판단잎 등으로 만든 카야잼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고객들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카야토스트는 깔끔한 카야잼의 맛 덕분에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기기 좋을 뿐 아니라, 연유가 들어 있어 보다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야쿤커피와 함께 즐기면 식사대용으로 부족함이 없어 간편하고 깔끔한 식사를 원하는 여성고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 다양한 맛의 조화 ‘마리온크레페’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얇은 크레페 페이퍼에 아이스크림, 과일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동그랗게 말아 먹는 크레페. 일본 여성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디저트인 크레페가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서대문구 대현동에 자리잡은 ‘마리온크레페’가 바로 그곳. 마리온크레페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의 명물 크레페 전문점으로 최근 들어 입소문을 타며 주목 받고 있다.

60여가지 다양한 크레페를 맛볼 수 있는 마리온크레페는 고소한 크레페 페이퍼와 달콤한 생크림, 신선한 과일 등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룬 맛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먹기 편하다는 장점과 풍부한 재료, 푸짐한 양으로 아침이나 점심을 마리온크레페의 크레페로 대신하는 여성고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3,000원~4,500원 선의 저렴한 가격도 마리온크레페가 인기를 끄는 비결 중 하나다.

▣ 칼로리 걱정 NO! ‘앤티앤스 프레즐’
미국식 도넛으로 잘 알려진 프레즐(Pretzel)이 최근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기는 식사대용 디저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앤티앤스의 프레즐이 ’웰빙’ 프레즐로 여성고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데, 이유는 앤티앤스의 프레즐의 경우 저지방에 비타민 함유랑이 높고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버터와 소금 유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섬유질의 10% 이상을 함유하는 등 앤티앤스의 프레즐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추고 있어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높은 식사대용 디저트를 찾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커피와 궁합이 잘 맞아 최근에는 테이크 아웃 커피와 함께 즐기는 한끼 식사로도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