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광토건(주)(대표이사 사장 이동철)가 3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남광토건 관계자는 “재무구조를 개선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하게 됐다”며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1,100억의 자본금이 1,250억 규모로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의 규모는 300만주로 기준 싯가보다 30%를 할인해서 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유상증자에는 임직원(퇴직금 정산 등)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남광토건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자구 노력을 통해 부채비율을 200%대로 낮춰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광토건은 지난해 토목분야에서만 5,325억을 수주해 토목분야 수주 목표(5000억 VAT포함)를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2009년에도 정부가 도로, 철도, 하천 정비 등의 대규모 사업들을 추진하는 만큼 정부의 녹색성장 관련 사업 수주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