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31일 SK케미칼(006120)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바이오디젤 고려시 5만원) 상향조정했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SK의 영업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새로운 현금창출원(캐시카우) 사업인 바이오 디젤 진출, 수원 정자동 부지 개발 가치, 관계사의 기업가치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2~3월의 주가 급등이 부담 요인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SK케미칼의 2분기 투자모멘텀을 첫째 Bio-Diesel 진출 발표와 둘째 수원 정자동 부지 개발 가치 부각, 두 가지라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2006년 7월 1일 주유소 시판 → 2008년 7월1일 경유(경유 95% +
Bio-Diesel 5%) 의무사용” 추세를 고려할 때, 제약사업과 함께 Cash-Cow 역할을 할 전망"이고 "수원 정자동 부지개발(구성 :
총 9.7만평 = 동사 소유 5.0만평 + 자산유동화회사 소유 4.6만평)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