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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실적 호전ㆍ장기 전망도 양호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3.31 08: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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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파크(03508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우 우수하고 장기적으로도 전망이 좋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31일 “인터파크가 2005년에 BEP를 돌파한 것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오랜 경쟁에서 살아남은 후의 구조적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06년 1분기에만 영업이익이 10억원대가 가능할 것이고 06년 전체로는 30억원 정도의 의미 있는 수준의 영업이익이 충분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07년부터는 영업레버리지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인터파크의 자회사인 G마켓이 05년부터 놀라울 정도로 영업실적이 향상돼 “06년부터는 관련 지분법평가이익이 최소 수십억원씩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메리츠증권은 “지나친 주가조정 때문에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의 괴리가 크다”면서 인터파크에 대해 목표주가 1만9200원의 매수의견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