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은행은 29일 제10대 부산은행장인 이장호 신임 행장 취임식을 가졌다.
본점 8층 회의실에서 임원들과 본부팀장, 고객응대 우수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하간에 같은 꿈, 동일한 목적을 가진 쪽이 승리한다”며 “병법서의 구절처럼 전 임직원 모두의 뜻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이 자랑하는 ‘존경받는 부산은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접수받은 ‘희망의 축하메시지’ 500여건을 신임 은행장에게
전달했다.
전달한 메시지 중에는 “금융환경 변화에 앞서 전문인력 양성과 발굴에 많은 투자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무한경쟁시대에 우위를 점하는 강한 은행을 만들어 달라”는 등 수많은 희망사항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이에 메시지를 전달 받은 이장호 은행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은행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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